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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오토모티브, “국내 유일 클러치 설계에서 양산까지” 조회수:22147
  • 작 성 자 : 서진오토모티브
  • 작 성 일 : 2012.03.02
  • 첨부파일 :
<뉴스핌> 서진오토모티브, “국내 유일 클러치 설계에서 양산까지”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기술 제휴 2011-12-20 17:57 -------------------------------------------------------------------------------- 최광식 서진오토모티브 대표이사가 20일 경기도 시흥 공장에서 생산중인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핌=고종민 기자] 신한스팩1호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서진오토모티브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부품 주력 공장을 공개했다. 최광식 서진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20일 경기도 시흥 공장에서 “설계에서 양산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경쟁력은 완성차 업체에 대한 주문자상표생산방식(OEM) 납품을 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여타 대부분 부품사들에서 설계도면을 완성차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단순 생산하는 것과 달리 설계·테스트·평가능력 등으로 독자적인 브랜드(SECO)로 A/S 시장 진출에 진출했다. 현재 소모품인 수동클러치의 경우 방대한 A/S 시장이 형성됐다. 현대·기아차의 생산 및 판매대수가 증가해 누적 운행대수(UIO)가 증가하면 서진오토모티브의 A/S 시장이 동일하게 성장하는 구조다. 직접 OEM 거래가 없는 완성차업체 차종의 부품도 자체 생산해 A/S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특히 서진오토모티브의 전체 총 매출 중 A/S 제품 판매 매출 비중이 현재 30%에 육박하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OEM 매출 보다 우수하다. 또 다른 성장 동력은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기술제휴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일본 혼다 계열의 메이저 부품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최초로 A/T 다단 모듈사업을 시작한다. 합작법인은 혼다 계열사와 50:50으로 자본금 약 300억원 규모의 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다. 공장 설립 등 양산을 위한 준비는 2012년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차세대 고효율 클러치로 인정받고 있는 DCT(Dual Clutch Transmission)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DCT는 엔진 힘의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CO2 배출규제 대책이 강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개발 경쟁에 뛰어든 변속기 방식이다. 한편 신한스팩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년 1월6일로 예정됐으며 합병 신주는 2012년 2월 28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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