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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 합병안 주총 승인 조회수:21010
  • 작 성 자 : 서진오토모티브
  • 작 성 일 : 2012.03.02
  • 첨부파일 :
<한국경제> 신한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 합병안 주총 승인 기사본문 SNS댓글 쓰기 입력: 2012-02-29 15:09 / 수정: 2012-02-29 15:09 신한스팩1호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와의 합병안이 29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수 825만주 가운데 41.2%인 339만8658주가 찬성해 합병안이 통과됐으며, 정관 일부변경과 이사 및 감사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신한스팩 관계자는 "서진오토모브티가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설명(IR)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스팩은 서진오토모티브의 회사가치를 기존 1035억원에서 840억원으로 약 200억원 낮추는 파격적인 결정을 한 바 있다. 이는 합병가액을 낮춤으로써 상장 직후의 주가상승 여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주들과 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주려는 전략적 결정이었다는 설명이다. 서진오토모티브는 40여년간 클러치 기술을 축적해 온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최근 10년간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9.2%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매출액은 1100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이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일본 혼다계열사(FCC) 와의 합작법인 설립, 중국 서진기차배건의 캠샤프트 설비 증설, 차세대 고효율 클러치 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한스팩1호의 합병 신주는 오는 4월19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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